벌써 4통 째 비워가는 비피다 포미세럼이에요.

첫 시작은 얼굴에 영양 공급된다는 걸 보고 구입하게 되었고 결론적으로 붉은기 완화에 도움을 좀 받은 이후로 쭉 정착하게 되었어요.

본인피부 타입:

1.수부지 복합성

2.나이들면서 계절따라 피부상태 편차가 커짐

3.성인 트러블

4.붉음

딱 봐도 좋은 피부도 아니고 문제가 상당히 많은 타입이에요. 지금은 개기름은 개기름대로 뜨는 상태에서 진짜 참을 수 없을 만큼의 건조함을 동반하여 느끼는데요. 그렇다고해서 유분기 넘치는 끈적한 제형의 제품들은 또 잘못쓰면 피부트러블이 돼서 올라와요. 그래서 너무 진득하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으면서 전체적으로 부족한 수분감이 커버될 수 있는 제품을 찾아다녔는데요, 포미세럼이 여러모로 쓰임새, 호환성이 좋은 화장품인 것 같아요. 혹여 부족한 부분은 부스터샷을 추가하면 된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피부에 특별히 더 좀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싶을 땐 꼭 빼놓지 않고 발라요. 아무래도 아껴쓰고 싶은데 효과가 너무 좋으니까 그게 잘 안돼요. 필구템입니다.